1. 앙드레코스톨라니 달걀 모형
1) 미국 실업률이 더 올라야 연준에서 금리인하 정책을 발표할 텐데 11월 미국 실업률은 3.7로 전월과 동일합니다. 구글, 메타, 트위터 등 대규모 인력감축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하니 12월을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2) 11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47.7이며 50 미만으로 나왔습니다 50 이상은 경기 확장을 나타내며, 50 미만은 경기 위축을 뜻합니다. 10월은 50.4이며 지속해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3) 11월 미국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56.5로 비제조업 부분 경기는 호황임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의 국면은 실업률 견고하고, 제조업은 경기 위축 , 비제조업은 경기 호황입니다. 제조업의 경기 위축으로 경기침체가 전반적으로 확산 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만 아직 경기침체라고 확정지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A1, B3 기다린다 국면이지만 평균 모멘텀 스코어를 적용하여 주식 비중을 조금씩 늘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a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의 발표는 12월 13일(화) 입니다. 이때까지는 주식이 떨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퇴직연금에서 사용하는 LAA전략의 나스닥 비중을 조금 더 늘려야겠습니다.
올해 LAA전략의 단점은 미국 실업률이 12개월 이동평균보다 높은 경우 미국 단기 국채를 매수하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올해에는 미국실업률 12개월 이동평균보다 항상 낮았기 때문에 나스닥을 보유해야 했습니다. 올해 LAA전략을 사용했다면 손해가 크게 났을 것입니다.
LAA전략에서 미국 실업률 요건을 평균 모멘텀으로 대체하여 나스닥 비중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개선해도 좋습니다. 대체한 요건에 대한 백테스트 진행 후 결과가 좋으면 전략을 조금 수정해보려고 합니다.
2022.09.14 - [분류 전체보기] - (1단계) 거시적인 국면 판단하여 투자 비중 조절
2. 평균 모멘텀 스코어
SPY, KOSPY 주식 비중이 크게 늘었습니다. 비중은 한꺼번에 조절하지 말고 분할로 늘려가도록 합시다.
1) SPY 모멘텀 스코어
1m | 2m | 3m | 4m | 5m | 6m | 7m | 8m | 9m | 10m | 11m | 12m |
1 | 1 | 1 | 1 | 0 | 1 | 0 | 0 | 0 | 0 | 0 | 0 |
주식비중 : 17%(11월) -> 42%(12월)
현금비중 : 83%(11월) -> 58%(12월)
2) KOSPY 모멘텀 스코어
1m | 2m | 3m | 4m | 5m | 6m | 7m | 8m | 9m | 10m | 11m | 12m |
1 | 1 | 1 | 1 | 1 | 0 | 0 | 0 | 0 | 0 | 0 | 0 |
주식비중 : 8%(11월) -> 42%(12월)
현금비중 : 92%(11월) -> 58%(12월)
3. 신진오의 강세장 하락장 판단
SPY, KOSPY 4~5일 연속해서 떨어졌지만 60일 선 위에 있습니다. 좀 더 지지해주면 크게 떨어질 일은 없어 보입니다만 60일선 아래로 떨어질 경우에는 내년 1월부터 다시 정액 적립식으로 매수할 것입니다. 항상 확률로 생각하는 습관을 키워야겠습니다. 그래야 대응이 가능하고 마음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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