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장 약세장을 판단하는 다양한 기준(10월)

11월 초에는 핼러윈 전략에 맞춰 포트폴리오의 주식, 채권, 현금의 비중을 정리해야 합니다. 우선 11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하기 위해서는 국면을 먼저 판단해야 합니다. 1단계 국면 판단 후 나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대입하여 주식 비중 및 납입 금액을 정리해 보려 합니다.

각 종목의 월별 데이터는 야후 파이낸스의 Historical Data에서 다운로드하고 있습니다. 다운로드한 데이터는 월초 데이터가 찍히기 때문에 이번 리밸런싱 일정도 11월 1일~11월 7일 사이로 잡아보려 합니다.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리밸런싱 후 작업 결과와 수익률 정리하여 글을 써볼까 합니다.

 

11월 1일(화) : [개인계좌] 성장가치(국내소형주) + 마켓타이밍 / [ISA계좌] 종합 듀얼 모멘텀 / [코인계좌] 코인 가상화폐 전략
11월 3일(목) 연준(Fed) 금리결정 : [개인연금계좌] 올웨더 포트폴리오 비중 조절
11월 4일(금) 미국 실업률 발표 : [퇴직연금계좌] LAA전략 비중 조절

 

전략은 5개 정도만 돌릴 예정이고 리밸런싱 후 작업 결과와 수익률 정리하여 글을 써볼까 합니다. 자동화 관련해서는 한국투자증권 API가 복잡하지 않고 쓰기 좋아 ISA 중개형, 일반, 해외 계좌는 만들어 놨고 올해 시간이 되면 개발 예정입니다.

 

개인연금, 퇴직연금은 지금까지 주식을 현금화 후 증권사 이동을 해야 하는데 수수료도 내야 하고 그동안 사 모은 것이 아까워서 이동하지 못했습니다. 내년 4월 리밸런싱 기간까지는 수동으로 진행 예정입니다.\

 

1. 앙드레코스톨라니 달걀 모형

미디어에서는 경기침체 우려를 말하고 있지만 75bp에서 50bp로 금리인상에 대해서 속도 조절 가능성이 있다 정도의 기사만 있습니다. 아직 연준에서 경기침체를 인정하고 금리인하 계획에 대한 발표가 없음으로 현재로서는 기다린다 국면입니다.

2022.09.14 - [분류 전체보기] - (1단계) 거시적인 국면 판단하여 투자 비중 조절

11월 3일 03:00 연준(Fed) 금리 결정이 있으니 지켜봐야겠지만 10월 미국실업자률이 3.5%로 좋아 연준이 금리를 자신 있게 올릴 가능성이 더 큽니다. 아이러니하게도 11월 4일 미국 실업률이 높아져 경기침체 신호가 더 빨리 오길 기다리는 마음이 더 큽니다. 11월 10일에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확인해야 합니다.

미국 실업률

2. 평균 모멘텀 스코어

모멘텀 스코어를 봤을 때 미국 주식 SPY와 한국주식KOSPY 1개월 전에 비해 가격이 상승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멘텀 스코어를 참고하여 주식 비중을 조절할 예정입니다. 월마다 평균 모멘텀 스코어대로 주식을 비중을 조절하면 추세에 따라 자연스럽게 분할 매수, 매도됩니다.

SPY 모멘텀 스코어

1m	2m	3m	4m	5m	6m	7m	8m	9m	10m	11m	12m
1	0	0	1	0	0	0	0	0	0	0	0

주식비중 : 17%

현금비중 : 83%

KOSPY 모멘텀 스코어

1m	2m	3m	4m	5m	6m	7m	8m	9m	10m	11m	12m
1	0	0	0	0	0	0	0	0	0	0	0

주식비중 : 8%

현금비중 : 92%

 

 

3. 신진오의 강세장 하락장 판단

미국 주식 SPY는 3개월(60일선) 이동평균선과 거의 비슷해 진 것을 확인할 수 있어 평균 모멘텀 스코어와 같이 주식 비중을 조금 늘려도 좋습니다. 코스피 주가지수는 3개월(60일선) 이동평균선 아래에 가격이 자리 잡고 있어 아직 하락장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SPY 차트

SPY 차트 3개월(60일) 이동평균선

KOSPY 차트

KOSPY 차트 3개월(60일) 이동평균선

2022.09.17 - [분류 전체보기] - 강세장 약세장을 판단하는 다양한 기준(9월)

강세장 약세장을 판단하는 다양한 기준(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