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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투자 포트폴리오/[일반, ISA] 계좌 전략

F-스코어(조셉 피오트로스키)+핼러윈 전략 계좌를 살려보자

by AutoTrader 202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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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월에 들어간 조셉 피오트로스키 F-스코어로 뽑은 한국 계좌의 30개 종목이 개박살 나고 있다. 6개월 만에 -30%이며 모든 종목이 파란불이다.

"5월에는 주식을 팔고 떠나라(Sell in May and go away)" 격언도 있는데 난 왜 4월에 샀을까 후회가 되지만 어쩌겠나.

이젠 그만 슬퍼하고 어떻게 하면 내 계좌를 살려볼 것인가? 조셉 피오트로스키 F-스코어로 다시 한번 종목을 뽑아 10월 말 리밸런싱 후 핼러윈 전략으로 살려보려고 한다.

그렇다면 핼러윈 전략이란? 11월 핼러윈에 사서 4월에 파는 전략이다. 캐나다, 미국, 중국, 프랑스, 독일, 한국, 일본 등 11~4월에 투자했을 때 백 테스트 해보면 모두 동일하게 수익률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핼러윈 전략이 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첫째는 각 기관의 자금 흐름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회사는 연 주기로 돌아가는데 연말까지 자금을 회수하기 어려워 9~10월부터 매도를 한다는 설이 있다.

둘째는 미국과 유럽 사람들이 9~10월이 날이 추워져서 외출이 줄어들어 수익률이 낮고, 3~4월에는 봄이 오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 사람들의 심리에 의해 핼러윈 전략이 먹힌다는 설이 있다.

셋째는 투자 분석가들이 연말에는 긍정적으로 전망하지만 연중이 되고 현실을 보고 전망치를 낮춘다는 설이 있다. 세 가지가 정확하진 않지만 국가별 데이터를 통해서도 11~4월의 핼러윈 투자가 수익률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오리지널 F-스코어 (조셉 피오트로스키) + 핼러윈 전략을 합친 전략으로 박살 나는 계좌 살려볼까 한다.

1단계. 10월 중순까지 국면을 살핀다.

 

(1단계) 거시적인 국면 판단하여 투자 비중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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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장 약세장을 판단하는 다양한 기준(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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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10월 중순까지 조셉 피오트로 스키 F-스코어와 PBR 항목을 추가하고 시가총액 낮은 30종목 정도 뽑는다.

투자전략 28 : 오리지널 F-스코어 (조셉 피오트로스키)
기대 CAGR : 20% 이상
매수전략 : -PBR 최저 20% 기업에만 투자
-F-스코어 9 요소를 검토해 맞으면 1, 틀리면 0점을 매긴
, 점수가 높은 20~30 기업 매수(상대 모멘텀)
매도 전략: 1 리밸런싱(절대모멘텀)
 

조셉 피오트로스키의 F-스코어 전략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전략은 조셉 피오트로스키 턴어라운드 퀀트 투자 전략이다. 전략을 소개할 때 직접 해본 것으로 우선 소개할까 한다. 그리고 성과 또는 실패 모두 공부가 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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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10월 말 기존 30종목 손절 ㅠㅠ.

4단계. 10월 말 조셉 피오트로 스키 F-스코어로 30종목 매수(-30% 손절 금액으로만 투자)

5단계. 내년 2023년 4월에 판다. (수익이든 아니든 매도한다. 매년 반복 한다.)

핼로윈 전략의 승률이 70%라고 하니 꼭 수익이 난다는 보장은 없다. 퀀트 투자를 통해서 감정 없이 기계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마음 편한 투자의 원칙이다. 그리고 손실을 만회하겠다는 욕심으로 절대 레버리지는 사용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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