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퀀터스 백테스트2 소형주 + 저PBR, PCR, PER, PSR 전략(feat. 유진파마) 유진 파마 교수의 "효율적 시장 가설"은 금융시장이 극도로 경쟁적이어서 새롭게 알려지는 정보가 순간적으로 시장 가격에 반영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타이밍이나 분석을 통해서 시장 평균 이상의 수익을 얻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하였다. 오늘날까지도 경제학계에서는 시장의 효율성, 비효율성을 두고 여전히 논쟁 중이다. 효율적 시장 가설로 1960년대 노벨상을 받은 그는 뜬금없이 1992년 논문 하나를 발표한다. 소형주와 저 PBR 주식이 주가지수 보다 수익이 높다는 논문이었다. 효율적 시장 가설에 따르면 뭘 해도 시장수익을 초과할 수 없다는 것으로 노벨상까지 받았는데... 1992년과 2014년 논문에서는 소형주, PBR, 자산 성장 주식으로 초과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하니 황당하기도 하지만 돈 벌 수 있는 전략을 .. 2022. 9. 28. NCAV + 핼러윈 전략(feat. 벤자민 그레이엄) 그레이엄의 가치 투자 이론은 쉽게 말해 싼 주식을 사고 비싼 주식을 팔라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뭐가 비싸고 싼지 알기란 쉽지 않다. 그레이엄의 위대한 업적은 싼 주식과 비싼 주식의 계량화된 기준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그레이엄은 대공황을 겪으면서 기업의 미래는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다는 사실을 경험적으로 알게 되었고 그래서 기업의 청산가치를 중요시 여겼다. 그레이엄은 기업의 청산가치를 보수적으로 순유동자산(유동자산 - 총부채)로 잡았으며, 그레이엄의 "증권분석"에서 제시한 전략이 Net Current Asset Value(NCAV, 순유동자산) 전략이다. 강환국 작가의 "할 수 있다! 퀀트 투자"에서 21번째 전략으로 소개되었으며 방법은 아래와 같다. ■ 투자전략 21 : NCAV 전략 기대 CAG.. 2022. 9. 27. 이전 1 다음 반응형